신장과 커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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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장과 커피의 관계

by 리뷰하는 인간 2021. 6. 5.

신장과 커피의 관계

요즘따라 왜 이렇게 몸이 축 처지는 것 같지?
어제도 야근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셨는데...
요즘 소변이 이렇게 자주 마려울까? 커피 때문일까?
몸에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
비타민이랑 잘 챙겨 먹는데 안 먹을 때랑 효과가 없는 것 같지?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분명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알아도 외면하거나 무시하며 대충 지내 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거의 20세 이후 커피를 매일같이 쭉 복용해오던 사람으로서 지나간 삶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식습관 중에 커피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생각하며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 심각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우리몸의 신장
신장 모형

1. 개요

 인간의 장기중에 중요하지 않은 장기가 없지 않겠지만 예부터 신장은 수기가 쌓이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수기가 충만하지 않은 사람은 쭉정이 같은 인간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 커피의 효능을 언급하며 커피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어 놓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마시면 좋을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입니다. 순수한 커피 원액만을 먹는 경우가 잘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시럽이나 커피 프림, 설탕을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제가 일전에 배운 얕은 지식으로 도를 이루게 되면 신장에 기운이 넘쳐흐르게 되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자꾸 풀리지 않고 만사가 귀찮게 느껴진다면 이 신장의 기능이 첫 번째로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성공을 말하기 전에 몸부터 살려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신장과 커피의 관계

 커피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뭘 해도 마시게 되는 이 커피가 신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쓰고 나면 남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 아데노신은 뇌와 신동맥에 쌓이게 됩니다. 신동맥은 심장에서 시작해 신장으로 오는 혈관을 말합니다.

 이렇게 아데노신이 쌓이면 몸에서는 피곤함을 느끼고 잠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이때 졸음과 피곤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원래는 아데노신 수용체는 몸에 신동맥을 수축시켜 지나치게 많은 혈액이 신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뇌가 수면 중에는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는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아데노신의 반응에 무감각해져 신동맥으로 많은 양의 피가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신장에는 압력이 올라가게 되고 무리가 가게 됩니다. 

3. 신장에 나쁜 영향

나이가 들수록 신장 여과율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 여과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질 뿐 한번 떨어지고 나면 다시 나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신장의 여과율이 떨어지면 젊었을 때는 모르지만 나이를 먹고 나서는 몸의 기운이 예전 같지 않은 것입니다. 돌이키기 힘든 신장 관련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심으로써 잦은 소변을 유발해 몸안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때 소변과 함께 몸에 좋은 성분들도 함께 배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몸안의 수분을 자주 밖으로 배출하면 몸이 건조해지고 메말라 버리게 됩니다. 쭉 쩡이처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비싼 비타민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는 없습니다. 소변으로 모두 빠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4. 신장질환 증상

아래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이상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한 번은 내가 카페인 과다 복용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만성피로 -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면 만성피로가 나타나는데 신장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피부 가려움 - 신장이 제기능을 못하면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 부종 - 신장의 기능 부전이 부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소변을 통해 다량의 단백질이 빠지면 발생하게 됩니다. 
  • 빈혈 - 적혈구 생성수가 급격하게 줄어 빈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요통 - 요통의 경우는 신장이 심하게 나빠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 소변 변화 - 밤중에 소변을 보고 싶은 경우. 소변에 거품이 발생하는 경우. 소변 색이 어두워짐. 혈뇨.
  • 입냄새 - 입안에서 쇠맛이나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몸에 신장의 약화로 독소가 빠지지 않아서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여러 개 확인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5. 개인적인 경험담

 저는 위의 증상 중에 만성피로와 소변 변화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우선 소변량이 많아지고 잔뇨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소변을 누어도 조금 있다가 또 화장실을 가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20세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캔커피 맛에 빠진 후에 줄곧 먹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간 삶을 돌아보면 몽롱한 상태에 축 쳐진 느낌인 것 같습니다. 

우선 만사가 귀찮아지는 느낌입니다.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하려고 해도 하고 싶은 의욕이 들지 않고 돈도 귀찮고 삶도 귀찮아지고 의욕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와 같이 비슷한 느낌이 있다면 결코 신장에 플러스는 아니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커피와 함께 했던 지난날

대학 재학 시절은 커피에 빠져서 다양한 커피(?)를 섭취했습니다. 자판기, 캔커피, 카페에 파는 커피 등등 

삶을 이런 식으로 쭉 하루하루 살아오니 지난 삶 자체도 피곤한 느낌만 남아있는 듯합니다. 아직 저자신 조차도 커피를 완전히 조절하는 상태는 되지 못했습니다. 

회사 업무를 볼 때도 지금은 조금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커피부터 찾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지는 않아 다른 탈출구가 없다 보니 커피를 마셔서 기분전환을 하려고 했습니다.

 - 커피를 조절하기 위해

커피를 완전히 끊기 힘들다면 하루에 마시는 양을 우선 조절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일주일 중에 먹지 않는 날을 지정하고 다시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여 나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블로그나 일기에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몇 잔을 마셨는지를 체크한 후 그것을 토대로 그날의 컨디션과 기분을 기록한다면 분명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점점 꼬이고 풀리지 않는다면 우선 몸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커피를 끊기 힘들다면 다른 대체 할만한 식품을 찾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6. 커피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

 저는 커피를 끊어야 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외국 인분인지 모르겠는데 그분의 커피 금식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체의 변화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었는데 그분의 경험담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어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커피를 줄이고 삶을 신장을 살려 사는 것처럼 살아 봅시다.

7. 신장에 좋은 음식

아래에 신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 달걀흰자
  • 생선
  • 양파
  • 표고버섯
  • 마늘

신장에 좋은 음식은 대략 조사를 해본 결과 위와 같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기타 약물이나 다른 요법보다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식습관을 바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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