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힌 고추를 활용하여 고추볶음을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삭힌 고추는 그냥 진리입니다. 이거 하나만 해도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이거 하나로 밥을 2/3 이상 먹어버릴 정도인데요.
자동으로 편식을 하게 됩니다.
혹시 고추 삭히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목차
1. 삭힌 고추를 활용하여 만드는 고추볶음
2. 삭힌고추를 활용하여 만드는 고추지 무침
1. 삭힌 고추를 활용하여 만드는 고추볶음
1) 삭힌 고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2) 간장으로 삭힌 고추냐 또는 소금으로 삭힌 고추냐에 따라 작업 내용이 달라집니다.
- 소금물에 삭힌 고추의 경우
물에 한번 헹구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 간장에 삭힌 고추의 경우
헹구지 않고 잘라 줍니다.
3) 이제 잘게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이때 너무 가루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4) 프라이팬에 들기름과 다진 고추 넣고 볶아주고 마늘도 적당히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5) 끝에는 설탕도 함께 넣어 줍니다.
6) 중간 불에서 적당히 볶아 줍니다.
7) 다 볶았다면 완성입니다.
어렵게 생각되신다면 팁은 삭힌 고추를 가루상태로 만들고 마늘과 설탕을 넣고 볶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
2. 삭힌고추를 활용하여 만드는 고추지 무침
고추지 무침도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1) 소금으로 삭힌 고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2)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3)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다진 마늘, 물엿을 넣고 손으로 무쳐 줍니다.
4) 고추지 무침이 완성됩니다.
삭힌 고추는 없을 땐 모르지만 있으면 자꾸 먹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 삭힌 고추를 만들어 발명해주신 선조들의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