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새 2배 급증하고 있는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정보 고위험군 및 자가진단 방법

요즘 황반변성 질환이 4년새 2배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황반변성이 대체 무엇인지 왜 발생 하는 것인지 알아봅니다. 사실 코로나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무서운 질환같습니다. 코로나는 7일자가격리면 끝이지만 이 황반변성은 한번발병하면 죽을때까지 관리를 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진단 후 만약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목차
1. 황반변성이란?
2. 황반변성 고위험군
3. 황반변성 자가 진단 방법

 

1. 황반변성이란?

눈의 안쪽 망막중심부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이 질환은 시력이 저하되면서 실명을 할수도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 입니다. 이런 질환이 4년새 무려 2배 급증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습성과 건성으로 나뉘어지며 습성이 실명으로 가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 40-50대 중년인 분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하니 더욱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2. 황반변성 고위험군

1)고령자
2)흡연자
3)고혈압환자
4)가족력
5)심혈관질환자

 

3. 황반변성 자가 진단 방법

1)사물이 휘어보이는 증상이 있는경우
2)눈앞에 검은 점이 있는 경우
3)대비감이 떨어지는 경우
4)책을 읽을때 글자사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황반변성에 대한 FAQ

1)황반변성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되는 질환인가?

완치되지 않고 여생을 계속 추적관리 해야 하는 질환 입니다. 최대한 심해지지 않게 관리가 필요 합니다.

2)황반변성 유병률은 얼마인가?

우리나라 40대 이후의 유병률이 13%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고도근시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유병률이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3)황반변성에 걸리면 무조건 실명을 하는것인지?

무조건 실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성의 경우 괜찮을 수 있지만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가 위험합니다. 습성황반변성의 경우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2년 안에 실명 할수 있다고 합니다.

4) 황반변성은 근시와연관이 있는지?

근시는 안구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질환으로 이로인해 안구내 혈류가 원할하지 않아 발생하므로 황반변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평소 고도근시가 있으신 분들은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나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만약 의심증상이 있다면 바로 가까운 안과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