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이미지 판매 사이트가 존재 합니다. 저는 국내 크라우드 픽과 셔터 스톡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미지 판매를 위해 많은 이미지를 업로드한건 아니지만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때는 온라인 상에 있는 이미지가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셔터스톡은 제가 약 60여개의 이미지를 업로드 했습니다. 아직 많은 이미지가 팔린건 아니지만 사실 한장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팔릴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 사진 작가는 아니지만 팔리는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약간의 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건 제가 업로드한 이미지처럼 찍으면 안된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1. 명확한 주제
일반적인 풍경사진이나 주제가 없는 이미지는 아무리 아름다운 그림이라도 팔리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제가 찍은 이미지들은 대부분 풍경위주의 이미지들 이었습니다. 이런 이미지는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사실 없기 때문에 그닥 인기가 없다고합니다. 아래와 같은 이미지 입니다. 뭔가 풍경인것 같은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없는 밋밋한 풍경 입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이미지만 찍고 있다면 방법을 바꿔야 할 것 입니다.
이런 이미지들은 대부분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업계종사자들이 좋아하는 사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인물이 있는 사진
인물이 있는 사진은 초상권 때문에 저는 잘 업로드 하지 않지만 지인이나 가족들을 활용한다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전문 사진작가들은 전문 모델들을 고용해서 다양한 연출로 사진을 찍겠지만 저 같은 일반인들은 지인을 활용 할 수 밖에 없는 것 이 현실 입니다. 인물을 활용한다면 일반 배경 사진들 보다 훨씬 다양한 연출을 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팔리는 이미지를 위해서는 인물의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3. 흑백사진?
흑백사진은 올리지 말아야할 사진중에 하나입니다. 흑백사진은 궂이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톡사진을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과 이미지를 대부분 사용하여 업을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궂이 흑백사진을 구매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런 업계종사자들은 대부분 이미지 편집툴에 능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진은 무조건 컬러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사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같은 사물이라도 다양한 시점이나 각도에서 바라본다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물들을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보고 무언가 메시지를 끌어낼 수 있다면 잘팔리는 이미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결론
스톡사진의 생명은 다름아닌 사진에서 주는 메시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팔리는 이미지가 되고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이 풍경이 단지 아름답다고 해서 찍은 사진은 말그대로 안팔리는 이미지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태껏 찍은 사진들 대부분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없는 사진들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무좀 있는 제 발을 가지고 서로 비비고 있는 사진이 차라리 팔리는 이미지 일 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무좀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 심사에서 통과조차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