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헬리코박터균

리뷰하는 인간 2021. 9. 19. 23:54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기생하며 위에 위염과 위궤양, 위암을 유발하는 균입니다. 한국인의 60~70% 이상이 이미 이 헬리코박터균을 보균하여 있으며 위장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저도 위궤양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전문의의 의견으로는 이 헬리코박터균의 제균을 강조하였고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믹스커피를 자주 마셨었고 속 쓰림으로 위내시경을 찍고 위궤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1.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 기구에서 지정한 위암을 발병시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안에서는 위산이 항상 나오지만 헬리코박터균은 그 위산에서도 죽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관리는 필요합니다.

 

2. 헬리코박터균 감염성

한국인이 헬리코박터균에 취약한 식습관문화로 덜어먹지 않는 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위아래까지 살아서 내려가는 균은 거의 없지만 가족끼리는 전염성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변을 통한 감염이 있고 타액을 통한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헬리코박터균 증상

헬리코박터균이 몸안에 있다고해서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염, 메스꺼움, 복부팽만,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위궤양,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속 쓰림과 심각한 입냄새가 있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은 후에는 입냄새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4. 헬리코박터균 검사 방법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을 통해 검사가 가능합니다. 호흡기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호흡기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 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위내시경을 한번 더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간단한 진단 키트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5. 헬리코박터균 치료 대상자

헬리코박터균을 보균하고 있다고 하여 모두 치료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거나 위암 환자가 치료 대상이 됩니다. 위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6. 헬리코박터균 치료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1차적인 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대부분 약물치료에서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로도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